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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종이의 집 시즌4 리뷰/줄거리/결말포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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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종이의 집 시즌4 리뷰/줄거리/결말포함

세모별 2020. 4. 21. 12:53

넷플릭스 드라마 종이의 집 시즌4 리뷰/줄거리/결말

 

안녕하세요. 세모별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4월 3일에 새로 나온, 종이의 집의 따끈따끈한 새 시즌! 

「종이의 집 시즌4」 를 샅샅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시즌 3까지에 대한 리뷰는 올린 적이 있었는데요.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보고 오시면 됩니다.

 

https://triangle-stars.tistory.com/7

 

[넷플릭스 드라마] 종이의 집(LA CASA DE PAPEL) 시즌 1~3 리뷰

안녕하세요! 세상 모든 별점 세모별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작품은 '종이의 집' 입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2020년 4월 3일에 시즌 4가 시작될 거라고 밝혔는데요. 시즌 4 시작을 앞두고, 아직도 안 보신 분들을..

triangle-stars.tistory.com

 

 

 

제목

종이의 집 

 

원어 제목

LA CASA DE PAPEL

 

장르

스릴러, 범죄

 

출연

우르슬라 코르베로

알바로 모르테

페드로 알론소 등

 

시즌 4 방영일

202043

 

 

 

 

"리스본이 체포되고, 나이로비는 총에 맞은 최대의 위기 상황에서 극복할 방법은 있는가."

 

경찰의 대응까지 완벽하게 계획했던 교수도 생각하지 못한 변수들이 가득하다. 교수는 경찰에게 쫓기며, 리스본이 죽었다고 생각한다. 교수가 돌아오기 전까지는 전장을 지휘할 지휘자가 없다. 위기를 맞는 교수와 멤버들.

 

파키스탄의 정보력과 마르세유의 활동력 덕분에 극적으로 도망치는 교수불행인지 다행인지 여론의 뭇매를 맞는 경찰. 사실상 휴전을 선언하게 되는데, 외부의 적이 사라지니 내분이 시작된다.

 

 


종이의 집 시즌 4 리뷰

 

 

이번작의 초반부부터 휴전 상황으로 바뀌다 보니 전작에서 눈부시던 경찰과의 심리전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내부의 적들과 싸우게 되는 더욱 심각한 상황이 주된 주제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내부의 적이 생기는 과정이 매끄럽지 못하다고 생각했는데요.

 

곰곰이 발단을 따져보면 개연성이 떨어지는 무리한 설정 었던 것 같습니다.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 특정 인물들의 리더욕심 때문에 불필요한 희생자가 나오고,

 

또 후반부에 가서는 아무렇지 않은 척, 팀의 일부인 척, 교수의 한마디에 태도를 180도 바꿔서는 수습하려 하죠.

 

그리고 희생자에 대해 똑같이 슬퍼하는 장면이 좀 이해는 안 가더라고요.

 

이 부분은 좀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 아쉬운 점은, 시즌 5까지 기다려서야 마무리될 것 같다는 부분이었는데요.

 

시즌 4의 결말을 보면 완전한 결말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시즌 5를 염두해 둔 결말이라고 보이는데요. (아직 시즌 5에 대한 확실한 공지는 없는 상황입니다.)

 

시즌 4를 마지막으로 최종 결말을 원했던 저와 같은 시청자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입니다.

 

시즌 1가 13화, 시즌 2가 10화였던 것이 비해 시즌 3와 4는 8화씩으로 구성되어있어서 

 

진작 눈치챘어야 했는데 하는 생각도 드네요.

 

종이의 집 시즌 4 평점

★ / 아쉬운 개연성에도 불구하고 종이의 집은 종이의 집이었다. 시즌 5가 있다면 얼른 보고싶을 뿐.

 

 


종이의 집 시즌 4 줄거리, 결말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읽기를 원하지 않으시는 분은 여기서 멈춰주세요.

 

 

나이로비 치료에 대해 언쟁을 하고, 누가 지휘할 것인가에 대해 내분이 일어난다.

 

돌발행동을 하는 팔레르모를 제압하고 도쿄가 지휘권을 잡는다.

 

나이로비의 수술은 다행히 성공적으로 끝난다.

 

과거 베를린과의 대화에서 알 수 있듯,

 

팔레르모는 다른 사람의 지휘를 받는 걸 원치 않는다.

 

포박당한 팔레르모는 보안담당관 간디아를 꼬드겨 탈출하게 만든다.

 

리우는 트라우마로 인해 간디아를 바로 제압하지 못한다.

 

간디아는 은행 안을 뒤집어 놓고 나이로비와 헬싱키를 위협한다.

 

끝내 도쿄를 잡아서 은행 내부의 비밀의 공간 패닉룸에 숨어버린다.

 

 

마르세유의 도움으로 위험에서 벗어난 교수는,

 

팔레르모를 다시 설득해서 내부의 적을 토벌하기로 한다.

 

총격전과 끝에 다시 한번 나이로비를 인질로 삼고 팀원들과 대치하는 간디아.

 

끝내 잡는 데는 성공하지만 나이로비를 잃고 만다.

 

도쿄를 구한 팀원들은 간디아를 미끼로 하여 리스본을 탈출시키고 은행으로 복귀시키는 데 성공한다.

 

경찰 내부에서는 문제가 터지기 시작하고 모든 책임을 지기로 한 시에라는

 

막판에 언론 앞에서 타마요 대령을 팔아넘기고 도망치게 된다.

 

가장 위험한 적인 시에라는 교수를 턱밑까지 쫓게 된다.

 


 

지금까지 세모별의 종이의 집 시즌 4 리뷰와 결말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다음에는 더욱 재미있는 콘텐츠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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