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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드라마]How To Get Way With Murder (범죄의 재구성) 리뷰

세모별 2019. 12. 27. 15:43

넷플릭스 범죄의 재구성 리뷰

 

안녕하세요! 세상 모든 별점, 세모별입니다!

 

처음으로 리뷰하는 작품인 만큼 작품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가장 빠져들어서 봤었던 작품인 How to get away with murder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작품 설명에 최대한 스포일러를 줄였으니 부담 없이 보셔도 됩니다.

 

How To Get Way With Murder

 

  • 작 품 명How to get away with murder (한글명칭 범죄의 재구성)
  • 방 송 사 미국 abc 스튜디오
  • 시즌 정보 시즌 6까지 제작되었으나, 12월 현재 넷플릭스에서는 시즌 4까지 볼 수 있습니다.
  • 회차 정보 : 1회당 약 40시즌 1~4 각 15
  • 개 요
    유명한 스타 변호사이자 미들턴 로스쿨의 교수인 애널리스 키팅이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함께 휘말리게 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이 드라마를 처음 보게 된 것이 바로 예고편을 우연히 보면서였는데요
    . 교수가 강단에 서면서 학생들을 상대로 칠판에 멋들어지게 적으면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내 이름은 애널리스 키팅, 내가 강의할 것은 형법 100이며, 강의를 부르는 이름은 바로 ”How to get away with murder(살인죄를 피하는 방법)이다.” 이걸 보고 나니까 뒤에 무슨 내용이 올지, 저 카리스마 넘치는 여배우는 누군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바로 도전해봤습니다. (여러분도 예고편을 보시면 바로 빠져들게 되실 겁니다.)

 

 

 

 


 

 

 

 

 

 

눈여겨봐야 할 것은 바로 이것!

 

첫 화부터 꾸준하게 등장하는 것이 바로 독특한 사건 전개 방식입니다.

 

미래의 어떤 날에는 이들의 삶을 완전히 바꿔버릴 만한 아주 중요한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걸 첫 화부터 전부 다 던져주는 것이 아니라 특정 장면만 보여줘서 정말 궁금하게 만듭니다.

 

매회의 후반부, 중요한 사건이 발생한 “그 날”에 대한 단서가 나옵니다. 매 회마다 그 날현재사이의 간극을 좁혀나가면서 이야기를 채워나가는 방식인데요. 한 회가 끝나면서 궁금증도 조금씩 풀리면서 퍼즐이 점점 맞춰져 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 대부분의 스토리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흘러가지만 한 회의 마지막 부분에 미리 결말을 짤막하게 보여주는 독특한 구성을 함으로써, “어떤 사건이 무슨 사건인지, 누구와 연관되어있는 사건인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되는 건지 정말 궁금해서 다음 화를 바로 볼 수밖에 없도록 만듭니다.

 

 

 

 

이 배우는 누구지?

 

위 포스터의 주인공이기도 한 “애널리스 키팅역을 맡은 비올라 데이비스입니다.

 

정말 예고편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더니, 본편에서는 눈부신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마법과도 같은 배우입니다. 외국 배우가 연기하는 것을 보고 연기를 잘한다.’ 라고 느낀 게 처음인 것 같아요. 정말 흡인력이 강한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수상경력도 화려하더군요. 2009년 다우트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하였고, 2011년에 헬프를 통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5년에 바로 이 드라마 “How to get way with murder”를 통해 ‘에미상’ 최초의 흑인 여우주연상 수상하였고, 2017년에는 영화 펜스로 여우조연상도 수상하였습니다.

 

여러분, 이 배우만 믿고 보셔도 됩니다!!

 

 

 


 

 

 

세모별의 How To Get Away With Murder에 대한 별점입니다.

 

스토리 ★★★★★(5)

로스쿨 학생들과 교수가 하나의 사건에 휘말린다는 소재보다는 매번 생각지도 못한 반전도 숨어있어 만족스럽습니다.

 

내용 전개 방식 ★★★★★(5)

상상력과 궁금증을 자아내는 독특한 전개 방식은 이 작품의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미/분위기 ★★★★★(5)

범죄를 다루는 드라마여서일까요? 전반적인 분위기는 어두운 장면이 많아요. 특히 극적인 상황에서 변화하는 인물의 불안한 심리를 어두운 배경으로 묘사하여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게 아주 좋았습니다.

 

연기 ★★★★★(5)

배우의 연기력은 더 말하면 손가락이 아파요. 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웨스 기빈스역을 연기한 앨프리드 이넉을 제외하고는 완벽한 배우진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리포터에 딘 핸더슨역을 연기한 배우라고 하던데, 빈틈없는 연기를 보여준 다른 분들에 비해 비교되는 좀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여러분의 몰입을 방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기타 감점요소 : 유해성 -☆(-0.5)

남녀노소 모두에게 추천하기에는 선정성, 폭력성 등 유해한 장면이 간혹 있습니다. 특히 아직 우리나라 정서에 자리 잡지 못한 동성애나 양성애와 같은 부분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반점을 깎았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보기에는 불편하다는 것이 이 드라마의 유일한 단점입니다.

 

 

 

 

 

총평 : 별점 ★★★★☆(4.5)

 

제가 이걸 볼 당시만 해도 이 드라마를 주변에서 추천한 사람은 거의 없었어요. 주변인들이 추천하는 것은 셜록, 지정생존자 등 대부분 유명한 이름을 가진 것들이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처음 듣는 제목의 드라마는 솔직히 모험과도 같았습니다.

 

하지만 웬걸, 마치 남들은 잘 모르는 유망한 주식을 샀는데 대박을 친 기분이랄까요? 정말 최고의 몰입력과 배우들의 눈부신 연기들로 미친 듯이 챙겨봤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정말로 꼭 이 드라마를 보셨으면 좋겠어요. 스토리나 연기력, 소재나 전개 방식 등 모든 부분에서 완벽했던 드라마였고, 얼른 넷플릭스에서 시즌 5,6을 올려달라고 건의까지 했던 그런 드라마입니다.

여러분도 함께 재밌게 보고 같이 넷플릭스에 독촉해요!!

 

최고의 연기력과 몰입력 있는 전개 방식으로 여러분의 시간을 모두 뺏어버릴지도 모르니 조심하세요!

 

지금까지 세모별의 How to get away with murder(범죄의 재구성)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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