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킹덤(Kingdom) 시즌1 시즌2 │ 줄거리 및 등장인물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Kingdom) 시즌1 시즌2 │ 줄거리 등장인물 결말

 

안녕하세요~ 세모별입니다. 오늘은 요즘 한창 핫한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을 가지고 왔습니다.

 

 

▷ 제목 : 킹덤 (Kingdom)

 

▷ 방영일 : 시즌1 (19.1.25) / 시즌2 (20.3.13)

 

▷ 회차정보 : 총 12회(6회, 6회) / 회당 약 50분

 

▷ 제작 : 넷플릭스

 

▷ 연출 : 김성훈

 

▷출연 :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등

 

▷기본정보:
 킹덤은 웹툰 김은희 작가의 “신의 나라” 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입니다. 16세기 조선에서는 원인모를 역병에 감염된 사람들이 죽지 않고 깨어나 ‘생사’라고 하는 좀비가 됩니다. 사극과 좀비의 조합은 영화 “창궐”에서 사용된 소재이긴 한데, 시즌2까지 12회 분량의 킹덤은 좀 다를까 하는 생각에 보게 되었습니다. 이미 외국에서는 우리나라의 K-ZOMBIE가 이슈라고 하는데요. K-POP을 넘어 K-좀비가 유행인 요즘,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당연히 보고 넘어가야겠죠?

 

 

  킹덤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입니다. 드라마를 보시려면 넷플릭스에 가입하신 후 보셔야해요. 아직 넷플릭스 가입을 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따라하시면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30일 무료 이용하는 방법도 있으니 보고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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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시즌1 줄거리

 

조선의 권력을 장악한 중전과 영의정을 필두로 하는 해원 조씨 가문. 왕은 두창에 걸려 위독한 상태인데, 중전은 어느 누구도 왕의 침소에 들 수 없게 한다. 세자 이창은 왕의 안위를 살펴보기 위하여 동궁전에 잠행한다. 그곳에서 끔찍한 괴물의 형상을 본 세자는 의문을 품고, 왕의 진료를 본 의원을 찾아 동래로 향한다. 때마침 동래에는 끔찍한 괴사건이 발생하여 한 마을이 쑥대밭이 된다. 이 괴사의 원인을 찾고, 확산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

 

킹덤 시즌 2 줄거리

 

역병이 한양으로 퍼지는 걸 막기 위해 문경세제를 가로막은 영의정 조학주. 역병과 가난으로 부터 백성을 구할 길은 문경으로 가 조학주를 밀어내는 방법 뿐. 과거 생사초를 사용하여 왕을 살린다는 이야기를 영의정에게 들었던 안현대감은 역으로 그걸 이용해 조학주를 공략할 계획을 세운다. 이제 산 자와 죽은 자들이 뒤섞여 피의 전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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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소개, 인물관계도

세자 이창 역 – 주지훈

조선의 권력을 뒤흔드는 해원 조씨 가문에 맞서 반역을 꾀하던 중, 두창에 걸린 아버지를 몰래 찾아가 끔찍한 광경을 목격한다. 역병의 근원을 쫓아 동래로 향하고, 원인을 찾던 중 굶주린 백성들의 참상을 보고 안타까워한다. 동래에서 마을을 구한 뒤, 일행들과 함께 문경을 지나 한양으로 향한다. 참혹한 역병과 권력전쟁으로부터 백성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영의정 조학주 역 – 류승룡

조선의 권력의 꼭지점에 있다. 권력유지에 방해되는 세자를 제거하기 위해 반역죄를 씌운다. 중전이 아기를 낳기 전까지 세자로부터 권력을 쥐기 위해서 왕을 살려 놓으려 한다. 그리고 이를 시작으로 조선에 역병이 창궐한다.

 

의녀 서비 역 – 배두나

동래의 의원에서 일하던 의녀. 의원안에서 역병이 발생하게 되고, 자신의 스승과 ‘생사초’라는 풀이 문제해결의 열쇠임을 알게 된다. 매순간 병자들과 아이들을 아끼는 선한마음을 지녔고, 역병의 퇴치위해 다방면으로 연구한다.

 

등장인물 관계도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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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시즌 1~2 통합 리뷰

배우/연기

킹덤의 출연진은 정말 쟁쟁합니다. 김상호, 허준호, 진선규, 김성규, 진석호, 박병은, 김혜준까지 화려한 배우들이 총출동해서 모두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든든하면서 짠한 김상호(무영 역), 밉지 않은 밉상 역할을 잘 살려준 진석호(범팔) 등 배역에 잘 어울리게 캐스팅과 연기를 잘 하신 것 같았습니다. 두말하면 입아픈 류승룡과 허준호 두 대배우의 명품연기대결도 또 하나의 볼거리였습니다. 이렇게 중견배우들이 잡아주는 무게감 덕분에 드라마에 깊이가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중전 역의 김혜준은 시즌 1에서 연기력 논란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특히 류승룡과 함께 등장하는 신에서 비교를 많이 하시던데, 중전이라는 역할이 말을 많이 하지도 않을뿐더러 단 몇 마디 말만으로 탐욕적이고 냉철한 캐릭터를 잘 표현했다고 생각해요. 특히 시즌 2에서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듯 한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마지막 회에서 보여준 모습은 표독스러움 그 자체였어요.

 

 

 

속도감/긴장감 최고

시즌 1에서 어떤 음식(스포일러)을 먹고 처음 대량으로 확산되는 장면이 있습니다. 좁은 의원안에서 다같이 죽고 갑자기 모두 깨어나기 시작하는 장면이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좀비가 떼로 몰려오는 장면과, 이를 물과 불로 막고 칼로 베어내는 장면들은 엄청난 속도감과 액션이 돋보인 장면들이었습니다. 특히 인상적인 장면은 지붕 위까지 올라온 좀비들을 한 번에 쓸어버리기 위해 지붕을 베어버린 장면이었어요.

 

 

특수효과

좀비에게 물어 뜯기고, 머리가 굴러다니고, 물속에 빠지고 하얀 상복에 피 칠갑을 하기도 합니다. 특수효과 하나하나에 신경을 써서 어색함이 없고, 가끔 보면 흠칫 놀랄 정도로 잘만들었어요. 킹덤 시즌 2의 회당 제작비가 30억에 달한다고 하니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킹덤 종합 평점 ★★★★

 

" 사극 + 좀비 + 재난 + 권력싸움 + 액션 "

 

 기존의 좀비 영화들이 단지 생존을 위한 재난물 이었다면, 킹덤은 조선의 권력을 차지하려는 치열한 모략이 더해져 긴장감을 더하는 게 매력적입니다. 킹덤의 한 시즌은 6화로 1,2 시즌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넷플릭스에서는 드라마를 볼 때 길이가 긴 것 보다 짧은 게 더 접근성이 좋은 것 같더라고요. 시즌 1까지만 보고 그만 볼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이유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것 같았고, 결과적으로는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즌 2의 마지막 회에서는 깜짝 등장한 반가운 배우들이 있었습니다. 전지현, 안재홍, 김강훈 등인데요. 이들의 등장은 단순히 카메오에서 그치지 않고, 시즌 3에서의 역할을 기대하게 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아마도 모두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 같단 말이죠. 이래선 시즌 3를 목이 빠져라 기다릴 수밖에 없겠습니다....!! 얼른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킹덤 시즌 1~2의 줄거리, 등장인물과 함께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리뷰와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세모별이었습니다. :)